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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백지영이 인생의 암흑기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그때 사실은 엄청 원망했다. 데뷔 1년 5개월 만에 안 좋은 사건이 있었고, 그로부터 '사랑안해'가 나오기까지 6년이 걸렸다. 사람들 보는 눈이 있으니까 아무데도 안 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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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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