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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애라가 늘씬한 수영복 몸매를 공개했다.
이후 호텔 앞 바닷가를 걷던 신애라는 영상을 촬영하는 차인표를 향해 "나 잡아봐라"라며 뛰어가는 소녀 같은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신애라는 "우리 딸들이 유튜브 하면 바다 입수하는 게 필수라고 했다. 바다에 입수해 보겠다"며 바다로 향했다. 평소 50kg 이하를 유지하려고 한다는 신애라는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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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는 다음 날 아침 바다에서 일출을 기다렸다. 일출을 기다리던 그는 멀리서 체조하는 사람들이 보이자 따라 하기 시작했고, 신애라 딸은 "엄마 사람들이 쳐다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애라는 "관절이 안 좋은 나에게는 너무 중요한 일이었다"며 "괜찮다"며 계속 체조를 따라 하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신애라는 일출을 바라보며 "너무 예쁜 동그란 해다. 생각보다 되게 빨리 떠오른다. 해가 뜨면서 어둠을 몰아낸다. 2024년에는 다들 정말 값진 갑진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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