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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 쇼박스·파인타운 프로덕션 제작)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2024년 최고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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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민식과 유해진이 서로를 보며 유쾌하게 웃고 있는 스틸과, 김고은과 이도현이 휴식을 취하며 미소 짓고 있는 스틸은 카메라 밖에서도 흘러 넘치는 파트너 케미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장재현 감독과 함께 촬영본을 모니터링 하고 있는 풍수사 상덕 역의 최민식, 무속인 화림 역의 김고은, 장의사 영근 역의 유해진, 무속인 봉길을 연기한 이도현의 모습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뜨거운 열정과 프로 정신을 담아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이처럼 '파묘'는 영화 안팎을 넘나드는 감독, 배우들의 활약으로 3월 극장가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