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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 측이 에스쿱스의 군면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에스쿱스는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고, 큰 수술이었기에 작년부터 현재까지 긴 기간 동안 재활 치료를 받아오고 있다. 이로 인해 에스쿱스는 5급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에스쿱스는 이후 꾸준한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한 결과 상태가 다소 호전돼 신체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해도 괜찮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에스쿱스는 곧 세븐틴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븐틴의 4월 컴백설이 대두됐으나,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컴백 일정에 대해 추후 공식적으로 알려드릴 예정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