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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스타들이 군 복무를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1994년생인 송강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달달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에서는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역을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 호평을 받기도 했다.
최근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대세 반열에 오른 나인우도 1994년생으로,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다만 아직 정확한 입대 예정일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스타들도 있다. 지난 2022년 방영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강태오가 오는 3월 19일 전역한다. 특히 '우영우' 종영 한 달 만에 입대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에 아쉬움을 남겼던 만큼, 그의 제대 후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 입대 후 아빠가 된 차서원도 오는 5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앞서 차서원은 입대 7개월 만인 지난해 6월 배우 엄현경과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차서원 측은 제대 후 엄현경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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