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손흥민 옷 빨아주고 싶어" 걱정..♥권상우 "미쳤어?" 질투 폭발 ('Mrs.뉴저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권상우가 손흥민을 걱정하는 손태영의 모습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5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에서 처음 밝히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속사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아시아축구연뱅(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를 보는 손태영, 권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경기를 보던 손태영은 "손흥민 옷 다 버렸다. 옷을 빨아주고 싶다"며 마음 아파했다. 이 말을 듣자마자 권상우는 "미쳤냐. 내 옷이나 빨아라"라며 질투심에 휩싸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손태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같은 손 씨기 때문에 족보에서 올라가다 보면 만날 거다. 그러니깐 동생 축구복을 한 번 빨아주고 싶다"며 손흥민을 걱정했다.

이에 권상우는 "손 씨에 유명한 사람 많네. 손흥민, 손오공"이라며 계속 질투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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