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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김보라가 결혼 발표 후 근황을 전했다.
김보라는 최근 영화감독 조바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예비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 감독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선 김보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배우' 김보라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