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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튜버 하누 측이 악플러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어 "하누를 비롯한 모든 소속 크리에이터가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3·1절을 앞두고 일본 여행 영상을 올렸다는 비난을 쏟아붓자 하누는 "원래 업로드 예정이었던 일정에서 늦춰져 빨리 업로드하는 게 맞다라고 생각해 오늘 업로드했는데 내일이 3·1절이라 불편한 감정이 드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이제야 했다. 제 짧은 생각으로 불편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며, 다음부터는 더 깊이 생각해서 업로드 일정 짜겠다. 이번 일주일도 고생 많으셨다"고 댓글을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으나 비판이 계속되자 영상을 비공개했다.
또 해당 영상을 뒤늦게 비공개 처리한 것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많은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인지했고 그 후 뒤늦게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게 됐다"고 재차 사과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3.1절에 올린 것도 아니고, 그 전날 올렸고, 여행은 더 그 전에 갔는데 이런것까지 도 넘는 악플을 다는건 심하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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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우프레임입니다.
소속 크리에이터 하누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SNS를 통한 악위적인 비방 , 허위사실 유포 , 명예훼손 댓글 및 게시글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저희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로우프레임은 크리에이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악의적인 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모니터링 및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게시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고소 등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팬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악성 행위를 발견할 경우, 당사에게 즉시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누를 비롯한 모든 소속 크리에이터가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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