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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지원이 옛 동창 박성훈과 재회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우, 홍해인 부부 사이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제 3의 인물인 윤은성이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잡아끈다. 화려한 파티 속 예상치 못한 사람을 만났다는 듯 윤은성을 보고 놀란 얼굴이었던 홍해인은 이내 경계심을 풀고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반면 백현우는 애써 웃음을 지으며 예의를 갖추고 있지만 홍해인과 지나치게 가까워 보이는 옛 동창의 출현에 불쾌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맴도는 세 사람의 대면 현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