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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참여한다.
지난해 11월에도 백현은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오프닝 세리머니를 펼친 바 있다. 음악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백현의 글로벌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백현은 올해 INB100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서울·광주·부산에서 전국투어 팬미팅 '과자파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16일과 17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오프라인 솔로 단독 콘서트 'Lonsdaleite'(론스달라이트)를 개최한다. 이어 아시아 투어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