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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의 딸 세아 양이 어느새 언니미를 내뿜으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두근두근 우리의 만남' 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중 소유진과 애교 많고 막내미가 가득했던 세은이 어느덧 7살이 된 언니미를 내뿜어 반가움을 더한다. 이 가운데 소유진-세은 모녀는 가수 바다와 그의 5살 딸 루아와 만나 차원이 다른 끼와 흥을 자랑하는 모녀의 매력에 푹 빠져든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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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