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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비보티비'의 새 웹예능 '한 차로 가'에서 베컴을 만난 썰과 라디오 빅뉴스를 공개했다.
김영철은 "윤상이를 만나서 식당에 갔다. 근데 베컴이 갑자기 들어왔다. 생각 이상으로 아우라가 있다"라며 당시를 회상하는가 하면, "윤상이 아내가 5년 전 펩시에서 근무했는데, 당시 모델이 베컴이었다. 내한 행사 때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그 후 분위기가 자연스러워지고, 사진을 요청했다. 이 간단한 걸 너무 시간을 끈 것 같다"라며 아쉬워했고, "다음에 책에 쓰던지, '라디오스타' 같은 데 나가면 얘기할 것"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한 차로 가'는 송은이가 게스트들의 스케줄을 데려다줄 겸 수다까지 떨어보는 '비보티비'의 시간절약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