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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몸이 열개라도 바쁜 하루를 보냈다.
박지연은 "이렇게 부지런하려면 체력이 받쳐줘야 하는데"라며 영양제를 추천하기도 했다.
또한 이수근 박지연의 아들 태서 군은 임신 34주 만에 1.6kg의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를 앓아 재활치료를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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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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