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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 여행 목격담이 퍼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 모두 하와이 체류 사실은 인정했지만 "사생활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 동반 여행 중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한 팬은 "호텔 풀 옆자리에 한국의 톱 배우들이 놀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류준열 출연작 '응답하라 1988'과 한소희 출연작 '알고있지만' 등을 태그했다. 이에 최근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의 두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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