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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손태영이 딸에게 어린 시절의 추억을 물려주려 라일락 나무를 심었다.
손태영은 "나의 어린 시절 추억. 아빠 생각 라일락"이라며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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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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