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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하연주가 촬영 중 머리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하연주는 16일 "으?X으?X 촬영 중에 머리가 찢어져 3바늘 꿰맸다"며 찢어져서 피가 나는 머리 부위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흉하나 없이 고이 간직해온 머리에 흉이 생겨 속상하다"며 "기다리던 선물도 받고 힘내서 액션 신 찍으려 장어도 먹고 촬영장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구경했는데. 일희일비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속상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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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하연주는 17일 "머리 깨져도 촬영 고고"라며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씩씩한 모습으로 촬영에 나선 하연주는 "모자 쓰고 있는 신이라 촬영할때 반창고가 안 보이는 게 불행 중 다행"이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연주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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