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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송하윤의 연기를 향한 진심이 시청자들을 모두 울컥하게 만들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 송하윤은 큰 소리로 "여기 아니면 말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요"라며 살짝 눈물을 보였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드라마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그리고 연기자의 꿈은 그냥 연기를 하는 건데 시청자 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저는 제 꿈을 이루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송하윤의 진심 어린 '돌발 행동'이 담긴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내가 눈물이 나는 이유는 뭐지" "배우로써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감동이다" "앞으로 더 잘됐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송하윤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 '정수민'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지난 달 20일 자체 시청률 12%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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