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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의 공개 열애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류준열의 전연인 혜리가 침묵을 지킬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전해졌다.
이진호는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후 침묵 중이다. 이후 단 한 번도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혜리의 소속사에서도 '입장을 낼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것에 대해 대응하지 않겠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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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소희가 지난해 11월 류준열 사진전에 방문했던 사진이 퍼지면서 "환승연애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논란이 커지자 한소희는 이튿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다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주셨으면 한다"며 "사진전을 통해 만난 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포토그래퍼인 제 친구를 통해 전시 관람을 목적으로 간 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돼서 인사차 들르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류준열 소속사도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tokki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