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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지민씨는 지금 거의 반 결혼이다"
이날 "사업으로 떼돈 벌었다는 말 사실인가"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허경환은 "회사 가치가 높아졌다. 돈은 통장에 들어와야 돈이지. 지금까지 회사는 괜찮은 상황이다. 제 지분이고 회사 가치가 높아져서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돈 많으나 회사에 묶인 건 아니라 회사 가치가 올라갔다가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허경환은 방송을 통해 여의사와 소개팅을 한 바. 진전이 있었냐는 질문에 "문자로 자주 소통한다. 최근 그분의 병원에서 비수면 내시경을 했는데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었다. 침, 콧물까지 흘리고 해서 역효과가 나지 않았나 싶다"라고 답했다.
한편 과거 50살까지 미혼이면 김지민과 결혼하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김지민 씨는 지금 거의 반 결혼이다. (김준호) 선배의 반쪽으로서 활동한다. 근데 공교롭게도 의사 분 성함도 지민 씨다"라고 설명했다.
22년 4월 '라디오스타'에서 허경환은 "예전에 김지민과 장난삼아 50살까지 둘 다 결혼 못 하면 우리끼리 결혼하자고 했는데 열애설을 보고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이제는 형수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