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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최근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가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전남편 달튼 고메즈에게 125만 달러(한화 약 16억74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그러나 순 자산이 2억4000만 달러(한화 약 3215억원)으로 밝혀진 아리아나 그란데는 혼전 서약서에 따라 전남편에게 위자료로 125만 달러(한화 약 16억원)를 일시불로 지불해야 한다. 여기에 달튼 고메즈의 변호사 비용 최대 2만5000달러(한화 3345만원)도 추가된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달튼 고메즈와 이혼을 발표하고 곧바로 유부남인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불륜설에 휩싸였다.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루머를 부인하는 한편, 새 앨범 선 공개 곡 'yes, and(맞아, 그래서)?'을 발표, 가사에는 '네 일은 네 일이고, 내 일은 내 일이야', '내가 누굴 만나든 왜 그렇게 신경을 쓰는 건데?' 등의 가사를 담아 직설적으로 반박해 화제가 됐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