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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치매를 앓고 있는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의 생일을 축하했다.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는 1987년부터 2000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다. 슬하에는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이혼 후 데미 무어는 16세 연하의 배우 애쉬튼 커쳐와 재혼했지만, 6년 만에 이혼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2009년 23세 연하의 모델 엠마 헤밍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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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과 친구들이 이별을 준비할 정도로 그의 건강이 악화됐다는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브루스 윌리스는 의사 소통을 할 수 없고, 시력 문제로 사람을 알아보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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