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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이 또 한 번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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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정환은 '뚝배기'에 정성스럽게 담긴 김치찌개를 지켜보다가 "우리 집에서도 (이)혜원이가 식은 국을 싫어해서, 항상 뚝배기에 찌개와 국을 담아 대접한다"고 밝혀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차서율-허강원 부부가 게스트하우스 손님들에게 임영웅을 '열혈 영업'하는 모습을 보자 안정환은 "나도 언젠간 게스트하우스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다. 그런데 이내 안정환은 "우리 집에선 내가 호스트고 이혜원이 게스트"라고 하더니, "조식부터 밤참까지 풀코스로 서비스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