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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출산 후 부기와 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2.85kg 애가 나왔는데 왜 나는 2kg도 안 빠진 건지…얘기해 주실 분?"이라며 더디게 빠지는 살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박슬기는 "약해진 몸 때문에 계속 체크해 주시면서 케어해주시는 쌤들 덕에 8층 힐링센터 가는 발걸음이 깃털 같아요"라며 "첫째가 너무 보고 싶은데 조리원 생활 열흘밖에 안 남아서 너무나 아쉬운 오락가락 1티어 산모 바로 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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