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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출산 후 부기와 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2.85kg 애가 나왔는데 왜 나는 2kg도 안 빠진 건지…얘기해 주실 분?"이라며 더디게 빠지는 살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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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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