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붐이 결혼 2년 만에 오늘(22일) 첫 딸의 아빠가 됐다.
붐은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낸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너무 축복스럽게도 아기가 생겼다. 아내가 만삭이다. 나름대로 비상 대기 상태"라고 부연했다.
붐은 만약 방송 녹화 도중 아내에게 진통이 온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끊고 간다. 제가 읏짜읏짜 해줘야 하니까, 아이 내려줘야 하니까"라며 산모와 아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