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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미나가 모친상을 당했다. 남편 류필립에게는 빙모상이다.
류필립의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에 따르면 고인은 21일 욕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심폐소생술 후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진다. 발인은 25일 오전 8시, 장지는 광명메모리얼파크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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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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