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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최민수 강주은 가족이 갑작스럽게 방송에서 하차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가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당초 6개월의 기간제 합가를 약속했던 강주은 가족에게 남은 시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강주은은 "엄마, 아빠가 캐나다에 가면 한국에 얼마나 빨리 돌아올 수 있을까?"라며, 재합가를 기약했다. 그러나 강주은 마미는 "생각해 봤는데 어쩌면 안 돌아올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다른 생각을 고백했다. 과연, 강주은 가족의 합가는 계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백일섭은 딸 가족과 함께 아버지의 위패를 모신 여수의 한 절을 찾았다. 여기서 백일섭은 "나도 죽으면 여기로 올 수도 있다"라는,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딸 가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백일섭의 딸 백지은은 "직접적으로 그런 계획을 들은 건 처음이다. 그런 얘기는 슬픈 생각인데, 아직은 막연하다고 생각하고 싶다"라며 먹먹한 심경을 고백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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