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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신비가 '재벌X형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종영한 SBS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린 드라마다. 끈끈한 팀워크는 물론 특유의 사이다와 위트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김신비는 드라마 종영을 맞이하여 소속사를 통해 "먼저 드라마 '재벌X형사'를 함께해 주신 작가님, 감독님, 스탭분들을 비롯해 많은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촬영하는 동안 좋은 분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촬영했다. 촬영했던 매 순간순간들이 자주 생각날것 같다"며 애정을 가득 담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재벌X형사'를 그리고 경진이를 재밌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신비는 오는 4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로 관객들과 만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