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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축가의 여왕' 코미디언 조혜련이 '더글로리' 커플인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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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조혜련은 '아나까나'에 이은 야심찬 신곡을 5월쯤 발표할 계획임을 밝힌다. 이어 '원조 스우파 언니' 채리나에게 "아직 안무가 없는데, 괜찮은 아이디어를 좀 달라"고 요청한다. 채리나는 조혜련의 신곡 '바나나날라'를 듣더니 곧장 안무를 만들어 디렉팅에 나선다. 과연 '제2의 아나까나'를 꿈꾸는 조혜련의 신곡이 채리나와 '놀던언니'들의 안무 지원사격 하에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궁금증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