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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명품 안돌려준 여친, 양다리 악몽…. 스타들도 연애는 뜻대로 할 수 없을 터. 헤어진 연인에 대한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법이다.
여기에 더해, 단순(?) 이별 후 깜빡한 수준이 아닌 듯한 빽가의 폭로가 이어졌다. "(전 여자친구가) 명품에 디자이너 브랜드들 물건을 주로 빌려 갔다. 그 당시 제일 좋은 아이팟, 명품 카메라도 다 가져갔다"고 한 빽가는 전 여자친구가 현재 감성 있는 음악을 하는 현역 가수라고 밝히며 "(지금) 다른 남자친구가 생긴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여친 집 앞에 앉아 있는데 차가 들어오더라. 이클립스라고 그때 당시 슈퍼카가 있다. 거기서 내 여자친구가 내리더라. 그때 멋진 연예인 형과 함께 있었다. 난 그때 대학생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이후 시간이 지나 만난 또 다른 여자친구 역시 바람을 피웠다고. 이정진은 "그때 (여자친구) 집 앞으로 갔다. 늘 내가 차를 대던 외진 곳에 거기에 다른 차가 있더라"며 또 한 번의 바람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전 여친에 대한 아픈 상처는 트로트 황태자 영탁도 예외는 아니었다.
영탁은 21년 4월 1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과거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하며 히트곡인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언급했다.
그는 "(전 여자친구가) 나한테 연락을 안 하고 숨기고 이성과 술자리를 했는데 걸렸다. 저는 그건 바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둘이서 스킨십을 어디까지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양심적으로 저한테 숨겼다는 건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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