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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자신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린 가수 보아가 또 한번 "연예인들이 화풀이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쓴소리를 날렸다.
보아는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와의 인터뷰에서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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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아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오유라 역으로 출연할 당시, 입술이 어색하다며 네티즌들로부터 외모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보아는 SNS 라이브를 통해 "내가 약간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그때 점점 퍼진 거 같다. 내 입술에 대해 많은 분이 걱정해 주고 계시는데 멀쩡하다. 정말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나의 입술은 안녕하다"면서 직접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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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아는 지난 26일 자작곡 싱글 '정말, 없니?'로 1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보아는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데 이어 섬세한 보컬로 자신만의 감성을 돋보이게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