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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재석과 박명수가 코미디언협회 노조비를 31년동안 냈던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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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는 "31년 동안 수익의 1%를 코미디언협회 노조비로 납부했다. 몇억은 될 것"이라고 밝힌 뒤 "아마 유재석은 내 납부금의 2배 이상은 냈을 것"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 임미숙 또한 완소(완전 소중한) 박명수의 방문에 샥스핀에서 불도장까지, 그의 입맛을 저격한 스페셜 메뉴를 대접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 박명수의 수익 1% 납부 미담과 박라인 창단은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