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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혈육같은 여동생 빤스룩 떠올리기도 싫은 오빠들'이란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성수동에서 총 3개의 힙한 코스를 즐기면 된다. 각 코스에서 발생한 비용은 주사위로 결제한다. 1인당 6개의 주사위를 드린다. 각 코스가 끝나면 한 명씩 비공개로 나와서 원하는만큼 주사위를 굴리면 된다"며 "각자 굴린 주사위 눈의 갯수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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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유재석은 송지효를 향해 "너도 입을 수 있다는 거 생각해라"고 하자, 김종국은 "별로 보고 싶지 않다. 여동생 팬티 보는 것 같다"며 기겁했다.
한편 멤버들이 도착한 장소는 '패션 컨설팅'을 받는 곳이었다.
전문가는 유재석에게 "슬림하기 때문에 너무 밋밋하면 안된다. 입체감이 있어야한다"고 조언했다.
또 송지효에게는 "몸의 곡선을 드러내는 스타일이 좋다"면서 현재 입고 있던 가죽 재킷을 벗어보라고 요청했다.
이 때 유재석이 송지효가 벗은 가죽 재킷을 받아들었고, 갑자기 48kg으로 알려진 송지효의 옷을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이에 하하는 "저 형은 뭐야? 형, 드림이 옷 좀 줄까요? 맞겠는데?"라고 했고, 김종국도 "아이들하고 옷을 같이 입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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