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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11기 순자가 11기 영식의 찬송가 언급에 표정이 급 어두워졌다.
먼저 18기 영호는 11기 순자에 대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신 좋은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11기 순자는 18기 영호에 대해 "키가 183cm이다. 얼굴도 귀엽고 여성 분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줄 수 있는 분"이라며 "직업은 건설 쪽 엔지니어시다. '나는 솔로' 출연할 때 행복해서 그 행복감을 또 느끼고 싶어서 출연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11기 영식이 순자를 향해 "이번에도 혹시 노래(찬송가)를 부를 생각이 있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앞서 순자는 11기 방송 도중에 찬송가를 열창해 화제를 모은 바 있기 때문. 이에 11기 순자는 11기 영식을 향해 눈으로 욕하듯, 레이저 눈빛을 쏴 보내 웃음을 안겼다. 18기 영호는 "(순자의 찬송가를) 모두가 원한다던지, 어떠한 특별한 자리가 만들어지면 충분히 할 의향이 있으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