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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200평 3층 집에, 건어물 가게는 너무 잘되서 2, 3호점을 낼 태세다.
이날 영상에 박서진이 지어준 부모님의 집이 나오자 백지영은 "이 집이 서진 씨가 부모님들에게 지어드린 200평에 3층 집이란다"고 말해 은지원을 놀라게 했다. 은지원이 "땅까지 다 산 것 아니냐"고 묻자 박서진은 "땅이 200평이다. 땅 사고 집 짓는 데 거의 4억 들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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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저 때가 엄마가 항암치료로 입원하기 전이었다. 형들과 같이 살던 집에 가고 싶다고 해서 저때가 마지막 가족 나들이였다. (그뒤로 어려운 형편에 한 번도) 못 갔다"며 "형들 하늘나라 가고 가족끼리 소풍 가는 게 목표였는데 이번에 가게 됐다. 때마침 구례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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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은 어딜 가든 꼭 챙겨야 하는 아버지의 당뇨약까지 세삼하게 챙긴 뒤 직접 차를 몰아 구례로 향했던 중 간식거리로 건어물이라도 챙겨가자며 잠시 건어물 가게에 들렀다.
백지영이 "여기가 서진 씨가 형님한테 차려드린 가게냐"고 물었고 박서진은 "부모님한테 차려드렸다"고 정정했다.
이날 박서진은 부모님께 차려드린 건어물 가게 장사가 너무 잘된다며 "차려드릴 때 발생하는 수익을 전혀 터치 안 하겠다고 했다. 너무 잘되니까 2호점, 3호점을 내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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