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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도시' 시리즈에 늦장가 열풍이 불었다. 이달 결혼하는 배우 박지환에 이어 마동석·예정화 커플까지 여러 이유로 미뤘던 예식을 뒤늦게 치르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어 2021년 10월 열린 마동석의 첫 마블 진출작인 '이터널스'(클로이 자오 감독)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도 아내 예정화와 동석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가장 많이 호흡을 맞춘 안젤리나 졸리에게 직접 "피앙세 '예(예정화)'"라고 소개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022년 10월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도 마동석은 아내 예정화를 언급했다. 마동석은 영화예술인상 수상 직후 소감으로 "나를 가장 응원해 준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공식 석상에서 예정화를 '여자친구'가 아닌 '아내'로 호칭한 첫 번째 자리로 결혼을 공식화했고, 이후 혼인 신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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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