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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눈물의 여왕'이 일본 넷플릭스에서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1위에 오르며 일본 열도에서 또 한 번의 K드라마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일본에서 한국 콘텐츠 신드룸이 다시 불고 있는 가운데, '눈물의 여왕'이 일본 넷플릭스에서 역대급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매체들은 "제5차 한류 열풍을 견인하고 있다"며 화제성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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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을 쓴 박지은 작가가 집필한 '눈물의 여왕'은 3년 차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 나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7일 방송된 10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0.9%, 최고 22.7%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9%, 최고 20.6%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8.3%, 최고 9%를, 전국 기준 평균 8.4%, 최고 9%까지 치솟으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에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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