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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류준열이 프로골퍼 김주형의 일일 캐디로 함께한다.
파3 콘테스트는 출전 선수들이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하는 친선 특별 경기로, 정규 경기 개최 전날인 수요일에 열린다. 특히 골프 팬들에게는 잘 알려진 마스터스만의 전통 행사인 만큼, 세계적인 선수들이 누구와 함께 참가할 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주형은 교회에서 만나 오랜 친분을 쌓아온 배우 류준열과 함께 참가한다. 이에 앞서 지난 2011년 열린 파3 콘테스트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양용은의 캐디로 나선 바 있어 이목을 끌었다.
김주형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유망주다. 또한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골프 다큐멘터리 '풀스윙' 시즌2에서도 등장해 골프 팬들의 반가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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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김주형을 비롯해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등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한다. 김주형은 오는 12일 마스터스 1라운드 경기에 참가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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