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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곡 'SHEESH'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1억뷰 신기록을 달성, 글로벌 음악 시장 판도를 바꿀 '괴물 신예'의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
충성도 높은 팬덤의 형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유튜브 구독자도 지난 10일 500만 명을 돌파했다. 7인 완전체 공식 데뷔가 가파른 글로벌 팬덤 확장의 트리거가 됐다. 지난 1일 첫 미니앨범 [BABYMONS7ER] 발매 이후 단 9일 만에 39만 명 이상을 끌어 모았다. 누적 조회수는 14억을 넘어서며 수직 상승 중이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두 개의 프리 데뷔곡을 포함해 억대뷰 뮤직비디오를 세 편이나 보유하게 됐다. 'BATTER UP'는 1억 뷰(18일), 2억 뷰(53일)를 빠르게 돌파하며 당시 K팝 그룹 첫 공개 뮤직비디오 최단 신기록을 세웠으며 'Stuck In The Middle'은 퍼포먼스가 없는 발라드 곡임에도 38일만에 1억뷰를 달성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