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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을 원한다?
구준엽은 "희원아 우리 만나려면 결혼을 해야 한대"라고 당시 비화를 전했고, 이를 들은 탁재훈은 "결혼이 장난이냐"며 질투를 드러냈다.
이어 이상민은 "제가 간절히 원하는 아들 젠을 가진 사유리"라며 사유리를 소개했다. 이에 탁재훈은 "네가 뭔데 사유리의 아들을 간절히 원하냐"고 지적을, 사유리는 "내 애기 갖고 싶냐"며 이상민을 몰아갔다.
탁재훈은 "만약 이상민 아들이되면 이름이 '이젠'이 된다"고 운을 뗀 후 갑자기 김준호와 가수 박정민의 노래 '슬픈언약식'을 불러 폭소를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