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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반기행' 구혜선이 배우 조승우에게 쓴소리를 들은 사연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구혜선과 함께 전라북도 남원의 향기로운 봄의 맛을 찾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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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뿐만 아니라 그림, 작곡, 영화 연출까지 행보를 넓히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구혜선. 영화감독으로 활동한 지 어느덧 18년 차인 구혜선은 "단편하고 바로 장편했다가 장편도 안 되고 바로 다시 단편했다"고 밝혔다.
총 10편의 영화를 연출한 감독 구혜선은 "감독으로 참여했던 영화 '복숭아나무' 촬영 당시 대선배 조승우의 조언을 듣고 느낀 바가 많았다"며 초보 영화감독이었던 자신을 성장시킨 조승우의 쓴소리를 들은 뼈저린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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