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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초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15일 소속사 문프로덕션 측은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오초희 배우와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초희는 "제가 걷는 모든 길을 누구보다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든든한 사람입니다"라며 "그런 그이와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 나가고자 하니 저희의 아름다운 첫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오초희는 2009년 가수 '왁스'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나의사랑 나의신부', '보이스', '블랙', '손 the Guest', '냄새를 보는 소녀', '미세스 캅'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젤리'의 '소름톡톡'에 고정 MC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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