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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군♥한영 부부가 오랜만에 '동상이몽'을 찾는다.
이어 모발 이식 선배인 한영이 남편 박군과 함께 성형외과를 찾아 스튜디오의 이목을 끌었다. 병원에 도착한 박군은 그간 궁금했던 탈모 관련 질문을 쏟아내는가 하면, 본격적인 모발 이식 검사와 상담을 받았다. 박군의 두피 상태를 본 전문의는 "이 정도면 1만 모로도 부족할 수 있다"며 충격적인 진단을 내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박군 역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아내 한영 또한 박군의 눈치를 살피며 당황했다고. 과연, '트롯 아이돌' 박군의 두피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박군, 한영 부부는 모발 이식 전문 병원에 이어 '탈모인들의 성지'로 소문난 또 다른 장소를 찾았다. 박군은 "탈모 선배님들에게 추천받은 곳이다"라며 기상천외한 체험을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영은 "코 조심해"라며 남편 박군이 성형 수술한 부위를 걱정했다고 해 박군이 받은 체험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체험 후 180도 변한 박군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스튜디오 MC들은 역대급 리액션을 보였다는데.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