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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네이버페이는 16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미국 음악잡지 빌보드(Billboard) 본사 및 빌보드 코리아와 핀테크,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3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연 예매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빌보드 플랫폼을 통한 K팝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는 "앞으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네이버페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빌보드 마이크 반 대표와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대표도 "네이버페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음악 시장에서 빌보드만의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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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