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리센느가 '역주행 신화'를 쓰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멤버 원이가 첫 정산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어머니에게 소고기를 사드리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2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콘텐츠 '살롱드립' 측은 150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그룹 리센느의 미나미와 원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비하인드부터 첫 정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장도연은 미나미를 향해 "대표님이 직접 캐스팅하셨다는데 뭘 믿고 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미나미는 "그냥 대표님 말에 속아서 왔다. 대표님이 '블랙핑크 만들어줄게'라고 하셨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이야기를 들을수록 대표님이 너무 대단하시다. 뭐 하시던 분이냐"라고 궁금해했고, 원이는 "키즈카페 하셨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래서 애들을 잘 다루나 보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자연스럽게 첫 정산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장도연이 "첫 정산 받으면 뭐 하고 싶냐"고 묻자, 원이는 "엄마 소고기 한번 사드리고 싶다"고 답했고, 말을 잇던 중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화려한 목표보다 가장 먼저 가족을 떠올린 원이의 진심 어린 한마디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리센느는 최근 음원 역주행에 성공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꾸밈없는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살롱드립' 본편은 오는 2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