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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도쿄 거리 속 존재감을 각인하며 현지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데뷔 첫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연다. 아리아케 아레나는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 현지 정식 진출 전인데다 이들이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인 점을 떠올리면 매우 이례적인 초고속 아레나 입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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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