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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SHEESH'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인기 롱런의 청신호를 밝혔다.
그 외 각종 지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멜론, 벅스, 바이브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음악 플랫폼에서 가파르게 순위를 높여가며 상위권으로 들어섰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23위, 49위에 올라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음악 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등 미니 1집 활동이 본격화됨과 동시에 베이비몬스터의 압도적 라이브 실력이 호평 받으며 인기 확산세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이들의 글로벌 상승 가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