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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세계 최초 수어댄스 아이돌 '빅오션(찬연, 현진, 지석)'이 MBC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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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오션의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의 차해리 대표 역시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아이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왔는데,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데뷔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