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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5년 만의 지상파 주말 예능 출연의 소회를 밝혔다.
김준수의 공중파 예능 입성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분이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 어제(21일) 밤 방영됐다. 단발성 출연이었지만 주말 예능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낸 김준수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자주 만나고 싶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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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준수는 그간 종편 예능을 비롯해 공중파 라디오, 시사교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접한 바 있으나 공중파 예능 출연은 약 15년 만에 성사된 상황. 김준수는 어제 자 KBS 예능 출연을 계기로 지상파의 벽을 확실하게 허물며 그간의 길었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꽉 채운 존재감으로 대중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게 됐다.
한편, 15년 만의 공중파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준수는 오는 오는 4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 2024 ENCORE CONCERT Chapter 1 : Recreation(시아 앙코르 콘서트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