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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모델 겸 배우 안재현이 10년 지기 스태프들과 의리를 다졌다.
안재현은 "연신내까지 다녀왔다"면서 생색을 내 웃음을 샀다. 이어 하이볼 제조를 위한 라임즙을 짰다. 그는 거실에 상을 펴면서 "우리 넷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 이게 최선인 것 같다. 상을 너무 작은 걸 샀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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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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