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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과 손을 맞춰 거실 인테리어를 싹 바꿨다.
이어 "홀리도 장난감과 책 찾기를 너무 힘들어해서 몇날 며칠을 알아봤는데 임소장한테 다 안전하지 않다며 시원하게 까이고 임소장이 아빠표로 맹글어 줬어요 (아 맞네 내남편 가구디자이너 였)"라며 자라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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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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